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방영한
제486회 시간도 쉬어가는 마을, 삼지내 - 담양군 창평 슬로시티
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곳 담양군 창평 삼지내는 누군가는 시간조차 멈춰선 마을이라 말을 하지만요.
이곳의 시간은 다만 느리게 흐를 뿐이라고 합니다.
이 마을은 삼지내마을 2007년 전라남도의 청산도, 증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삼지내 마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마을 마을 안으로 월봉천, 운암천, 유천의 세 갈래의 물길이 모인다는 뜻의 삼지내(삼지천)에서 왔다고 하고요. 이곳은 문화재로 지정된 300여년의 돌담길과 약 100년의 시간을 보낸 한옥 15채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어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창평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먹거리는 슬로푸드의 정수라 일컫는 쌀엿인데요. 이 마을사람들에게 쌀엿은 오래 전의 전통방식 그대로를 이어받아 였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 마을은 전통쌀엿과 한과를 찾기위한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끊임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나 수증기가 중간에 들어간 엿가락은
결이 예쁘게 만들어면서 바삭한 이 창평 슬로프드의 대표적인 맛인
창평쌀엿이 그렇게 완성된다고 합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시장인 창평장은
5일과 10일, 15일 등 닷새에 한 번 열리는 5일장입니다.
장날이 열리면 가까이는 광주, 멀리는 보성에서부터 상인들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이곳의 시골 5일장 특유의 이색적인 난전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창평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는 바로 한과와 국밥이라고 합니다.
앞서 엿과 같이 이곳 창평은 순대와 돼지고기를 가득 넣은 국밥이 매우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까지 속도가 앗아간 옛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
담양군 창평 슬로시티 다큐멘터리 3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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