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착공식] GTX A노선에 대해 알아볼까요?

 

 

GTX A노선 착공식 12월 27일 개최

 

통근시간 단축,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 슬로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A노선(파주 운정~서울 삼성)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12.26)하고,

18년 12월 27일(목) 13시 고양의 킨텍스에서 착공식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는 김현민 국토교통부장관은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GTX A노선이 경유하는 지자체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업시행자 대표,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GTX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 40m 이하의 도심의 고속전철로

최고속도가 180km/h까지 설정되어 있으며,
노선 직선화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GTX A노선 개통 시,

 

파주 운정 ~ 서울역 20분

일산 킨텍스 ~ 서울역 16분

화성 동탄 ~ 서울 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됨으로써,

수도권 주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GTX A 사업에 대한 개요에 대해 알아볼까요?

 

□ 사업개요

 

 ㅇ 구간 파주~일산~삼성~동탄 간 80.0km, 정거장 10개소

   * 삼성～동탄 구간(37.3km)은 수도권고속철도와 연계하여 재정으로 건설중(’17.3∼)

 ㅇ 총사업비/사업방식 2조 9,017억원/BTO 방식

 ㅇ 서비스 수준 표정속도 100km/h (현 도시철도는 약 30km/h 수준)

 

 

 

□ 그간 경위

 

 ㅇ ’11. 4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11~’20) 수립(국토부)

 

 ㅇ ’11.12~’14. 2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KDI)

   * A노선(일산～삼성) : B/C 1.33, AHP 0.595 로 사업 시행의 타당성 확보

 

 ㅇ ’15.12~’17. 3 : 일산~삼성 구간 민자적격성조사 시행(KDI)

   * VfM 34～38% 로 민자적격성 확보

 

 ㅇ ’16.12~’17.12 : 파주 연장선 예타 및 민자적격성조자 시행(KDI)

   * B/C 1.11, AHP 0.550 으로 사업 시행의 타당성 확보

 

 ㅇ ’17.12 :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

 

 ㅇ '18. 5. 1 :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ㅇ ’18. 5~10 : 협상 및 실시설계

 

 ㅇ ’18.10~11 : 실시협약(안) KDI 검토(11.30, 결과 회신)

 

 ㅇ ’18.12.12 : 실시협약(안)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결

 

 ㅇ ’18.12.26 : 실시계획 승인

 

 ㅇ ’18.12.27 : 착공식 개최

 

 

 

GTX A노선은 지난 12월 12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에 대한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12월 13일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법인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동 법인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공사 착공 후에는 토지보상 및 60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말 개통을 목표로 GTX A노선 개설 공사가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A노선 사업을 통해 여유로운 출근길과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을 국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리고 싶다”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기간 내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