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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일상

제사 지방쓰는법

늘부터 길고긴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추석 3일에 주말토일까지 껴서 총 5일간의 연휴가 시작됬습니다. 기간이 길다보니 일부 사람들은 해외로 여행을 가는 등 각자 그 즐거움을 찾고 있는데요. 내일은 추석으로써 각 가족별로 모여 아침에 제사를 지내는 곳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면 제사를 지낼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방쓰는법입니다.





1. 지방이란 무엇인가?


지방이란 한자로 지방(紙榜)이라고 하며, 이미 돌아가신 분의 성함과 날짜를 적은 신주(神主) : 위폐를 모시고 있지 않은 집안에서 제사를 지낼 때 조상을 모시기 위해 종이 등에 그것을 기록한 것을 말합니다.




2. 지방쓰는법


지방은 차례상 중간에 올리며, 지방의 폭은 5~6cm, 길이는 20~20cm 의 종이에 제사를 올리는 사람과의 관계에 맞는 형식으로 한자(한글)로 쓰며, 최근엔 한글로 쓰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3. 지방의 위치


지방은 아버지(고위)를 왼쪽, 어머니(비위)를 오른쪽에 쓰며, 이 두분중 한분만 돌아가셨을때는 가운데에 씁니다. 또한 제사를 지내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그 관계를 적고, 돌아가신 분의 직위와 이름을 세로로 적은 후 마지막에 "신위" 라고 꼭 적어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



4. 주의사항


아까 위에 말씀드렸듯이 뒤에 신위라는 것을 꼭 적으셔야 하며, 나보다 아랫사람이 죽었을 때는 제사를 지내지 않는것이 관례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사가 진행되는 동안 고인이 제사를 지내는곳을 방문할 수 있게 약간의 현관(출입)문을 열어놓는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차례지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렇게 올려드리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