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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전철

[제2경춘국도] 제2경축구도 개설 시급

 



안녕하세요.

이번포스팅은 제2경춘국도 관련 포스팅입니다.



2경춘국도 사업이 이르면 2021년 착수(설계)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와 도 정치권이 목표로 했던 `2018년 설계'보다는 늦어졌지만,

사업 조기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국도 46호선 남양주 퇴계원~금남 구간 종점부터 경기 가평을 거쳐 강원 춘천시 서면까지 32.9km를 잇는 제2경춘국도를 건설할 계획이 당초에 있었는데요.

이는 사업비 총 8613억원이 투입되며 자동차 전용 왕복 4차로로 신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춘천시에서는 20157월 남양주 화도읍~금남리~춘천시 서면 당림리~강촌교에 이르는 2경춘국도개설을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지난 6월 말 2 경춘국도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용역에서는 경제성 측면보다 현 경춘국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정책적인 사업시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2 경춘국도개설이 정부 출범 후 발표된 100대 국정과제에서

누락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내년도 신규 SOC 사업은 국회 예산조정소위에서 막판 사전타당성조사 평가비 2억원이 반영된건 제2경춘국도 개설사업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2경춘국도는 2021년부터 진행하는 정부 국도 5개년 계획에 우선순위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필요한 예산 형태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당초 제2경춘국도는 정부의 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아 설계비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난 6월 개통된 서울~양양 고속도로는 목표와 달리 주말과 휴가철이면 수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상습적인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 사항이라고 합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는 당초 서울에서 동해안을 90분대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으나 휴가철에 막히는 등 그 문제가 많아 아마 제2경춘국도 개설사업이 탄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