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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이슈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신종 코로나 공포' 로 클릭 장사 하는 언론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틈타 혼란 및 혐오 부추기는 언론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이트에서는 20210

신종 코로나를 이용하여 혼란과 혐오 부추기면서 클릭 장사를 하는 언론에 대해 집중 취재하였는데요.

 

우선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일보는 20128일 오전,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격리 및 수용할 장소를 천안으로 결정난 것처럼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보도될 당시는 정부가 교민 수용 시설 후보지 여러 곳을 검토하면서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다음 날 정부는 우한의 교민들의 격리장소를 아산과 진천의 격리 시설로

공식 발표하자 현지 주민들은

천안에 밀려 수용하게 됐다 며 반발했다고 합니다.

이는 중앙일보의 섣부른 보도가 불필요한 지역 갈등을 부른 셈이라고 합니다.

 

 

한편 헤럴드경제 에서는 20129일에

대림동 차이나타운 가보니..가래침 뱉고, 마스크 미착용 위생불량 심각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는 별다른 근거도 없이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기사였다고 하네요.

기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헤럴드경제는

결국 해당 기사를 수정해 재송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한편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는 요즘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중심을 잡아줘야 할 언론들이 클릭 장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정치권에서도 부정확한 정보를 부풀려 정치적 이익만 챙기려는 모습들이 판치고 있는데요.

 

방역 전문가들은 임박한 총선만 바라보는 정치권이 방역시스템을 왜곡하거나 동

요시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120일 스트레이트에서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는커녕 부정확한 정보로 대중을 선동하거나 기만하는 언론과 정치

권의 행태를 고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