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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이슈

SBS 그것이 알고싶다 : 우병우 전 수석을 저격하다. (청와대 비밀노트)

엘리트의 민낯 :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어제 방송된 SBS의 고발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방송을 하였는데요.


이번 방송편에선 그저 의혹 제기에서 끝내지 않고

눈에 확실히 보이는 증거를 들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나타났기에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입니다



그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1차 청문회 시작이후 잠점해 있다가

46일만에 제5차 국정조사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청문회 당시 "지금도 최순실을 모른다"며 최순실과의 관계를 일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우병우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알고 지냈던 사이였으며,


우병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은

40여 년 전부터 호형호제하는 긴밀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이로써 우병우 와 최순실 의 연결고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와 맞물려 우병우가 최순실을 알게 된 이후

그의 초고속 승진에 대한 의혹이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우병우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청와대 민정 비서관으로 입성해 2015년 민정수석으로 초고속 승진하였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병우의 한 지인에 의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 비리수사시 그를 수사했던 우병우 전 수석의 말을 증언하면서,






자기(우병우) 말로도 노무현 대통령이 박연차에게

뇌물을 수수한 정황은 물적 증거가 없는데

수사를 해서 노무현 대통령을 자살로 몰고갔다는 뤼양스를 풍기기도 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그것이 알고싶다 우병우 편을

요약정리 하자면,


 




특히 이번 방송편 말미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문건이 공개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핵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해 청와대 비밀노트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증폭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병우의 비밀노트엔 무엇이 적혀있을지,

과연 이 비밀노트가 공개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상 엘리트의 민낯 : 우병우 전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