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 정유라 뽑으라 지시한적 없다" [최경희 프로필]

오늘도 어제에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4차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내용은 이화여대 부정입학관련,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정과 그 혜택으로 입학한 정유라에 대한 포커스가 집중되었습니다.

이날 이완영 의원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에게 질문을 했는데요.
이 의원은 "정유라 특혜와 관련해 최 총장은 알고 있었나"라고 질문을 하자
최 총장은 
"정유라 입학과 관련해서는 총장으로 직접적이 관련이 없다" 고 말을하며
딱 선을 그며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추가로 이 의원은 "정유라 이름조차 몰랐느냐"며 재차 묻자
최 총장은
"결과론적인 책임은 없지만 그 과정에서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추가로 당시 이화여대 입학처장 남궁곤 교수는 "최경희 총장에게 정유라가 지원했다는 사실만 말을 하였을 뿐 어떠한 지시를 받은적이 없다" 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에 이 의원은 "정유라를 선발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남 교수는 "정유라 이외에 우리여대 교무처의 자녀가 지원한걸 말씀드린 적이 있고, 학교폭력 연루자도 보고 했다"고 답했다고 말을 하였답니다. 

아울러 최경희 총장은 최순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습니다.

 

최경희 총장은 "정유라 입학 이후 15년도 가을쯤에 그녀가 학교를 방문해 만난 적이 있다"면서
"그(정유라) 학생이 휴학 중이라 학사의논을 왔다가 인사하러 온 것"이라고 추가로 말을 했으며,
"거의 기억이 안날 정도로 특별한 말이 없었다"
고 추가로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의 프로필을 살펴볼까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정말 최순실과 그의 딸 정유라에 대해 잘 알지못하는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금일 청문회의 질의와 추가적인 내용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