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신옥주 목사와 은혜로 교회, 그리고 낙토인 피지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신옥주 목사 관련입니다.

 

내일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달 동안 추적한 은혜로 교회의 신옥주 목사와와 피지 낙토에 대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는 25일에 방송할 에정인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그들은 왜 피지로 갔나? - 낙토와 타작마당의 비밀 편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하느님이 선택한 낙토(樂土, 즐거울 낙, 땅 토)라며 교호의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은혜로교회의 신옥주 목사

하느님의 말씀을 받들며 살아가겠다고 한국을 떠난 400여 명의 신도들은 과연 피지에 낙원을 건설했을까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파해쳤다고 합니다.

 

 

신옥주 목사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 공화국을 '말세의 피난처' 라고 평소에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교회의 신도들을 피지로 집단 이주시켰고, 이중 일부가 한국으로 귀국하려고 하자 감금 및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신옥주 목사가 이끄는 은혜로 교회는 평소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고 ‘육체영생론’ 이라는 것을 설파하는 등 자의적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논란을 빚은데 이어

급기야는 '환란을 피하려면 피난처로 가야한다'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

지난 2014년 예수 교장로회 합신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신옥주 목사는 교회의 신도 400여 명을 이끌고 피지로 건너가 집단생활을 시작했으며, '그레이스 로드 재단'이라는 재단을 세워 그곳의 산하하 농장인 '그레이스 로드 팜'과,

식당 및 커피 체인점을 등을 운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위 과정에서 교회 신도들의 여권을 빼앗아 감금하고, 노동력을 착취, 집단 폭행 등이 주로 자행되었으며,

 

 

교회의 신도 20여 명이 이 농장을 탈출해 피지 현지 교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 진상이 드러나게 됐다고 합니다.

 

 

위같은 만행을 저지른 은혜로 교회 신옥주 목사는 2018년 7월 24일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다가 공항에서 긴급 체포가 되었다는데요.

그 주요 혐의는 특수폭행과 감금이라고 합니다.

 

 

한편 은혜로 교회의 신옥주 목사는 자기 스스로를 진리의 성령 음성을 들려줄 유일한 사람이며 성경에 기록된 자가 본인이라고 하는데요.

 

 

 

 

이어 신옥주 목사는 폭행이나 감금, 노동착취 등의 불법적 행위는 없었으며,

신도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헌금하였고, 자발적으로 피지로 이주해 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낙토인 피지에서 탈출했다는 일부 신도들은 낙토의 삶은 마치 노예의 삶과 다름없었다고 제보했다고 합니다.

 

 

한편 신옥주 목사가 있는 은혜로교회는 과천 주암동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주소는 과천시 주암동 159 라고 하네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8년 08월 25일 그것이 알고싶다 : 그들은 왜 피지로 갔나? - 낙토와 타작마당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