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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이슈

오무아무아(Oumuamua)는 과연 무엇일까요? (오무아무아 뜻)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오무야무야 포스팅입니다.


오늘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에서는 오무아무아에 다뤘다고 합니다.




일단 오무아무아(Oumuamua)’라는 뜻은 미국의 하와이어로 저 멀리에서 최초로 도착한 메신저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태양계에서 발견된 최초의 성간 천체인 오무아무아는 과학자들에게 행성 시스템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오무아무아는 태양계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빠르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속도인 약 315km/h로 태양을 통과했는데요.



만약 혜성이라면 태양과 가까워질수록 가스와 먼지가 떨어져야 하는데, 오무아무아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무아무아 가 건조한 소행성이라고 분석한 과학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 모우아무아를 발견한 사람은 하와이대학교의 캐런 미치 박사인데요.

이팀은 지난해 10월 하와이 마우이 섬의 할리아칼라 관측대에서 정체 불명의 물체를 포착했으며,

미치 박사팀이 망원경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3일에 걸쳐 확인한 것은 수성보다 태양과 가까웠고 시속 13km의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미치 박사팀이 관측한 물체의 길이는 400m 40m로 담배 모양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오무아무아에 관한 내용은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됐다는데요.

그러자 학계는 오무아무아의 관심을 집중했고 소행성, 혜성 등을 주장하며 의견을 나눴다고 합니다.

그 사이 오무아무아는 20181월 태양계를 완전히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천체물리학자 엘리사 퀀타나는 이 인터스텔라 천체는 먼 태양계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빨리 날아가는 행성이 우리 행성 형성 모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반해 지난 10월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는 오무아무아를 '외계인의 우주선' 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하버드대 천체문학부 에이브라함 로브 교수는 "오무아무아가 어떤 신호도 측정되지 않은 것은 영화 '스타트렉'처럼 공간 이동을 시도했을 수 도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 메릴랜드 대학 천체물리학자 토마스 바클레이는 만약 우리가 행성 형성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오무아무아와 같은 천체는 대부분 얼음으로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실제로 오무아무아는 암석과 얼음이 반반 섞여 있는데, 이에 대해 바클레이 박사는 우리의 행성 형성 모델이 잘못됐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론적으로 이번 발견은 오무아무아의 색깔을 관찰함으로써 부분적으로 확인됐는데요. 다른 연구에서도 우리와 같은 항성계가 소행성보다 혜성을 더 많이 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고 합니다. 



국립과학재단이 지원하는 대형관측망원경 LSST(Large Synoptic Survey Telescope)가 완공되면, 과학자들이 인터스텔라 천체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고, 심지어 행성과 행성 형성에 대한 통계적 이해를 개선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퀀타나 박사는 비록 이 물체가 우리 태양계를 통과해 날아갔지만 이것은 외계 행성과 다른 지구를 발견하는 것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답니다.



아직 오무아무아에 대해서는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는데요.

과연 우주선인지 소행성인지 그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