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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이슈

3기 신도시 발표 예상지역 알아보기 : 김포 고촌신도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3기 신도시 관련 포스팅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3기 신도시 후보를 후보별로 차례대로 살펴볼 것인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 포스팅으로,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김포 고촌 신도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9·21 주택공급대책에서 언급한 3기 신도시 예정지를 12월 셋째 주에 발표할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는데요.

 

 

 

남북철도 착공식이 넷째 주로 확정되면서 정책발표가 다음주에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중 3기 신도시 유력후보지로 꼽히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서 토지지분거래가 급증해 기획부동산 정황이 의심된다고 하는데요.

 

 

 

토지수용가능성이 낮은 개발제한구역 임야에서 3개월간 100건 가까이 지분거래가 이뤄졌다고 하네요.

 

 

 

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빈땅들은 이미 개발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돼 예전처럼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들다면서 특히 지분거래는 재산권 행사를 할 때 지분권자 동의가 있어야하므로 투자때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김포 고촌신도시는 서울에서 가깝고 20197월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가 지나는 등 입지가 좋아 3기신도시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부동산업계 안팎에선 유력한 3기 신도시 후보지였던 과천과 고양 원흥 등이 도면 유출 사건으로 제외되면서 김포 고촌 외 성남, 광명, 시흥, 하남 등이 또 다른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토부 안팎에선 제2의 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발표계획과 연관된 관계자 모두에게 논의 전후로 위반시 형법처벌 조항을 공지하는 등 유출방지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3기 신도시 계획과 관련된 관계자는 살얼음을 딛는 심정으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발표 전까지 공사를 불문하고 대인관계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한편 김포지역 시민단체인 한강신도시총연합회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 집값을 잡겠다는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신도시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것보다는 서울시 내에 문화·기업·교통·교육 등의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서울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김포 고촌지역이 정부의 3기 신도시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과연 이번 3기 신도시에 김포고촌이 같이 포함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상 3기 신도시 후보인 김포 고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